일시:4월2일(일요일)

물때:11물

출조시간:오후 1시30분    철수:오후 4시00분

장소:실리도 동네앞 원전 양식장

조과:도다리 7수 (사진에는 3마리 나머지 4마리는 배속으로 쓰삭..ㅎㅎㅎ)

입질: 전반적으로 입질은 약하였습니다...바늘은 작은것이 유리하였습니다..

회사 직원들이 하도 도다리 잡으러 가지고 하길래

여수 개굴아빠님 관사에서 오후 11시 출발 하여 마산에 도착..

일요일 오전 비가 오길래 포기를 하고 잠 을 계속 자고 있는데

오전 10시경  전화가 와 낚수 가자고 하길래

원전으로 향해습니다...

도다리 포인트에는 이미 배가 많이 있어고 할수 없이 원전 양식장으로 ....

오후 3시10분경 부터 바람이 터져버러 일찍 철수 를 했습니다..

위에 사진중  소라 고동 처럼 생긴놈이 청개비를 반이나 먹고 낚시 채비에

올라 오길래 도다리가 있는 바가지에 담아 놓았는데 도다리들이 난리를 치던군요...

도다리가 바가지 밖으로 튀어 나올정도로 요동을 치든데....

자세히 보니 소라고동놈의 촉수가 도다리를 향해 뻗어면 도다리는 도망을 가고..

고동처럼 생긴 이놈의 정체를 아시는 분이 계시면 가르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