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주말에 모두 좋은 조황 있으셨는지요??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낚시대 메고 이리저리 다녔습니다.

먼저 금욜 저녁 선배님들이 조언을 얻어서 진해 명동으로 설레이는 맘으로 출발...

9시 정도 도착했습니다.

몇몇 조사님들께서  보이시더군요...

물도 많이 빠지고...

몇 앉아 계시는 조사님들께 조황 여쪄보니... 안된다고 하시더군요..

쳐밖기하셔서 실 아나구... 몇마리 ...

희망의 불씨는 작아만 가고...

명동을 뒤로하고 좌측에 있는 마을 방파제로 갔습니다. (이름잘모름...)

그 방파제도 몇몇 조사님들 보이시던데...

슬쩍 잡아놓으신거 보니 다들 쳐박기로 실장어만 잡으셨더군요...

그래도 이왕 왔는데.. 그냥 갈수 없죠...

친구 2명이 먼저 청개비 끼워 투하.....

근데 넣자마자 뽈락이 얼굴을 내민것이었습니다..

기대 200배 희망200배...

열씨미 미끼 싱싱한 놈으로 갈아 끼우며.... 넣어봤지만...

그 이후로 소식없음.. ㅜ.ㅜ

친구왈.. 안되겠다... 아나구나 잡자...

그리고.. 아나구 몇마리......

한두 분들이 조사님들은 떠나시고... 또 오시는 분들도 있고..

두분이 오셔서... 인사 건네 주시더니 조황을 여쪄 보심미다...

이궁 안되네요...

어젠 이시간에 도다리 많이 잡아 갔는데 하시면서 고개를 살짝 흔더시더군요..

그래하야  2시가 조금 시간에 철수 하였습니다.

토욜 심리 별장의 출조를 기약하며 철수 하였습니다.

조가는 뽈락 1마리... 아나구 3마리.. ㅡㅡ

이상 왕 초보의 금욜 명동 다녀온 기행기 였습니다.

나중에 토욜 일욜 기행기도 올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나중에 뵙죠

참 그리고 질문이 있습니다.

뽈락의 습성인데요.. 어떤분은 뽈락은 미끼 끼울때도

돌아서 불빛이 안보이게 해야한다고 하시고..

또 어떤분은 뽈락 집어등을 켜신다구 하고..

어떤게 맞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