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밤... 친구 두넘이랑 여수로 출발...
사천에서 밑밥과 채비좀 사고 나오는데 톨게이트에서 음주단속 하네.. 안심하고 나오는데 안전벨트 안맷다고 면허증 미소지로 3만원 하나 끊기고
기분좋게 출발...휴 휴 ..
신기에 도착 .. 잠이온다..
안도의 어느 수심 깊은 직벽 자리에 하선..수심이 18미터라 하는데..
20미터에도 밑걸림이 없다.. 암튼 20미터 훨신더
수심을 내렸다..
해오르기전에 열심히 쪼았다,, 볼락이 잘된다 했는데...
안된다..해 오를때 보니 바다상황 환상이다..
볼락 25급이 줄줄이 올라 온다..진짜 왕볼락이다..
간만에 보는 왕볼락들이다..깊은 수심에서 올라 오니까 손맛도 쥑인다..
약 20마리쯤 잡았나?  햇빛땜에 눈이 부신다..
그와중에 1,5호찌를 쭉 가지고 들어 가는놈..
39쯤 되는 감생이 .. 손맛 좋고...
좀있으니 바람 터지고..12시까지 휴식.. 물상태가 좋아진다.
열심히 했으나 ..볼락 몇마리 더하고, 3시쯤 철수..
나와서 선장님 집에서 떴다.. 맛있었다.. 아니 쥑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