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시는 지인과 함께 구복과 별장사이에 있는 광산에 갔다와 보았습니다.

원래 지인의 개인 보트를 타고 나가려다 엔진이 고장나 시간만 허비하다 구복으로

발길을 돌려 거금 4만냥을 투자하여 댓마를 빌려 나갔습니다.

구복을 돌아 좌측으로 첫번째, 두번째 양식장은 아예 낚시하는배가 없더군요.

선주분이 세번째 양식장에서 고기나온다고 풀어주셔서 낚시시작 드문드문

10여척 정도 되어보이는 배만 있는것 보니 소문과 달리 안되는 갑다 예감이

들기 시작 수심은 양식장 가운데 쪽이 16-7m정도 되는것 같고 육지쪽 붙으니

13-4m 정도 되네요. 일단 흘림으로 해보았으나 오전 12시까지 메가리와 모레무지

5마리로 땡 메가리 입질 무지 간사하데요... 처박기를 해보려 하다 주변 처박기

하시는분들 잡으시는것 거의 보지 못했길에 아예 대를 피지 않았습니다.

바람만 잘 쐬고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