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2/2일) 가까운 진해 명동에 잠시 시간내어
호래기 탐사를 나가 보았습니다.

명동 방파제 두곳을 더듬어 보았지만 수심도 낮고,
밑걸림도 심하고,
결론은 호래기도 아주 아주 낱마리로..

저는 시간반 허비하면 못잡고,
정신없는 씨알좋은 놀래미 한마리 걸어 바늘 날려먹고
(놀래미는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눈만붙은 호래기 3마리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정말 씨알도 잘고, 호래기 거의 없다고 해도 될것 같네요..

역시 호래기는 구산면이 최고입니다.

그러나 명동에 뽈락잡는분도 몇분 계시던
건지는것은 보지 못했습니다.

이상 명동에서 호래기 꽝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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