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5일 야간 마치고 선배랑 두리서

명동으로 갔습니다..

봄 도다리가 얼마나 있는가 싶어서 뗏마 빌려 수도 곳부리까지 선장님이 끌여다주시고

근데 뗏마는 2마넌 인데 끌어주니 5마넌;;;예상보다 마넌 비싸네;;

우린 부품 가슴을 안고 첫 캐스팅(;;) 쳐박기를 했지요....미끼는 혼무시

한시간 지나서 입질이 오데요...첫 수 노래미 20짜리 한마리///

아 이기아닌데;

다음 입질은 30분후 도다리의 특유입질 토독도 톡~`

올리니 깻잎 사이즈....

그다음 다시 노래미.....

회사형은 카고 낚시하고 흘림하고 생 날리를 지기드만 한마리도 못하고;;;;

근데 뗏마를 방카와 돌맹이로 고정 시켰는데 자꾸 섬에서 멀어지는듯한느낌....

낚시대 걷고 돌맹이 올리고 배 이동 시킬려고 보니 벌써 섬에서 300m 는 흘려온듯;;;;;물때가

사리라.....술술 내려 가드만요,,,,,,섬까지 젓어 가는데 시껍 했습니다...저어도 저어도

섬과 자꾸 멀어지는 느낌/.......아 이러다가 대마도 까지 가겟다 싶어서 두리서 교대로 열라

저어서 간신히 포인트에 도착했는데  여기물빨이 장난이 아니네;;;;;금방또 흘러 갑니다..

수도 바깥쪽 으로 배를 이동 했습니다....부표가 있길래 거기에 묵어두니 안심

다시 캐스팅....아무 입질없다,,,1시간30분정도 지나서 안되겠다 싶어 이동할려고

형 낚시대 올리니 도다리 한마리;;;상추사이즈.....

이놈들이 입질이 야리고 바늘 삼키고도 그자리에 있나봐요;;

다시 수도 안쪽으로 이동 (오늘 하루종일 배만 젖다 볼이 다보네/;;;)

거기서 25정도의 도다리한마리 획득

총조과:도다리:4마리 노래미 3마리

집에와서 이슬이 하나랑 깻잎은 새꼬시 해서 큰것은 사시미로,,,,ㅋㅋ

3달만에 낚시다녀와서 기분은 좋네요.....

다음 낚시는 아마도 5월초 가족 나들이 남해로 갈듯 합니다....


그땐 사진촬영해서 조황 올려 드릴께요....

이상 허접조황 오리지날 감시였습니다.....즐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