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 하고 둘이서 토요일 저녁6시에 마산에서 출발
인낚  조황정보를 보니 척포신방파제에 감생이가 출몰한다는 소문을 듣고
긴가민가 척포로 출발  9시경 현장도착하니 많은 꾼들이 몰려있다
캬--  --;;  인낚 우리만 보는게 아닌갑다 싶어 낚시를 포기하고 구경삼아 둘러보니
방파제 맨 끝조사들만 살감시(20-30) 몇수 하고 나머지는 어망이 없더군요
우리는 다시 거제로출발  다대방파제에 10시 넘어서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한두시간 하다가  옆에조사님 몇분 철수하시더군요 고기못잡고 우리도 입질한번못잡고
철수하고 여차방파제로 출발  도착하니  못보던 방파제가  있더군요 구방파제 우측갯바위를  시멘트로 메우고 아주 멋진 방파제를 ㅎㅎㅎ   방파제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해금강 갯바위로 연결되어 있고 주차장도 넓고   거두절미하고 여차방파제에서 낚시하던 조사님께 조황물어보니 황이고 철수하는 중이라나 그래서 우리도 대도 안펴고 철수
다시 친구가 척포로 가자길래 다시 회군  새벽 두시에 척포에 도착
방파제를 보니  아직고 자리는 만원이고 간단하게 라면으로 야참먹고
제일처음출발하는 배타고 이름모를 갯바위도착 하니  춥데요
갯바위도착 수심8ㅁㅣ터주고 1.5호구멍찌  투하 조류가 시냇물 흐미 좀쉬엇다가 해뜰때
낚시시작하니 입질은 없고 바람만 찡하게 불고 가끔 가다가 노래미 올라오고
하였튼 바람이 너무 씨게불어서 낚시대도 제도로 못펴보고 12시반에 철수
옆조사도 황  다행이당 ㅋㅋㅋ   다시 척포방파제로 구경가니 어제방파제맨끝조사님
살림망에 감시 수두룩 에궁 그냥여기서 칼싸움이나 할껄 한번 후회하고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했읍니다 집에 오니 마누라 오늘도 황이제 나의 대답 잘암시롱
하고 취침 ㅋㅋ
이상 조황정보도 아니고 그냥 차만 왔다 갔다한 낚시꾼의 비박2일 혹한기 훈련 사항입니다   참제가 간 갯바위는 부지도 갯바위고 선장님 지송해요 만원깍아서 다음에 갈게요
지지리 어복도 없어요 3전3패 출조만하면 비오고 바람씨게 불로 에구까마귀도 아니고
이상 마치고 여러분 추위가 장난이 아닙니다 방한화  귀마개 따신 장갑준비하시고 낚수가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어복충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