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친구하고 갔다왔습니다.
바람은 조금 덜부는것 같은데 수온이 마니내려간것 같습니다.
새우를 만져보니 냉동상태, 입질또한 억수로 약아빠졌고 젓뽈 수준
먼저오신 몇분이 뽈대로 하시든데 영 시원찬은 것 같습니다.
저녁8시 20분경에 도착  낚수안되서 호래기4마리, 뽈4마리랑 소주 일잔
친구 후배가 자작한 호래기 바늘 이용 했서나 서툴고, 입질파악은 하나 챔질 실력이 꽝
자고 1시경에 일어나 낚수 꽝,  아침 해뜰무렵 7시경에 잠시 입질 3수하고 끝.
호래기 입질도 거의 하지 않더군요
근데 혹 빵모자 쓰시고 상족암쪽 방파제 뽈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신 분이 여기 계시는지...
약간 통통하신분으로 생각 나는데 .... 자새하게 일러주셔서 혹 하고 찾아봄니다.
그때 저희는 방파제 근처에 불피우고 약간  떠들든 사람인데(크게 떠들지는 않았음^^)
그분과 우리밖에 없었거든요.
추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론 아침에 깨끗이 치우고 철수했습니다.
  허접한 조황 보고올립니다.
참 그날 민물새우를 밖에다 두고 자는 바람에 전부 꽁꽁얼어 미이라 가 되었더군요.
차 안에 두시고 주무시는것을 잊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