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물때로 별로 안좋고 날시도 추워서 집에서 좀 쉴려고 했슨데..
회사 동료분의 권유로 거제 함박으로 덴마낚시를 갔다왔습니다,,
새벽 5시반에 바다로 나가는데 바람과 파도가 장나이 아니였지요..
어둠이 가시기도 전에 덴마를 붙들어매고 낚시를 시작햇습니다,,
포인트를 몰라서 대충..
날이 밝으니 이거참 영 낚시하기가 불편해서 양식장 줄이 너무 촘촘해서 ~~~~
옆르오 옮기려는데 선외기가 잽싸게 들어오더군요,,
하는수 없이 계속 낚시...
주이에선 제법 참돔을 낚아올립니다,,
우리도 질세라 미역치 엄청나게 올렸죠...ㅋㅋ


함박 덴마낚시 포인트만 잘 잡으면 4번재줄~
마릿수 참돔좀 올리겠더군요....

저희는 감생이 25 두마리 노래미 손바닥싸이즈 10여수 미역치 50여수하고 철수했습니다,

제가 낚시를 해본 결과 함박은 물돌이 시간때 입질이 집중되더군요,,
그외엔 미역치만,,,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