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방 구석에서
뒹굴거리다가 저녁 7시 되니 비가 그치네요

손이 근질거려 바로 귀산으로 쓩~~~~

그사이 억척 조사님들 벌써 나와서 낚시대 드리우고 있네요..

등대들려 소품사고 (지난번 구복 뎃마에 두고 내림)
커피한잔 얻어 마시고..

언덕지나 ... 다리 공사하는데 지나 ... 조그만 방파제 지나..
마을 입구까지 가니 비가 많이 와서 가장자리가 황토물이네여..

에구 글렀구나  하고 그래도 왔으니 담궈봐야지..

30분하니 소식이 없어 다리공사하는 방향으로 back  하여
중간쯤에서 ..

넣자마자 토독..  한수 ,, 대략 13Cm. ㅋㅋㅋㅋ

8수하고 자리를 조그만 방파제로 이동... 추가 2마리 잡고
시간이 늦어 철수...

뽈락이 있긴 있는데 약은 입질에 실력부족으로 헛 챔질을
많이 했네요...

총 조과 뽈 10마리, 꺽두거 1마리 (20Cm 조금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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