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10일 오후 3시 통영 칭구둘과 저 야영 출발 배는 잘나가데요
마눌님 왈 : 이런 날씨에 바다에서 야영을 하다니 쯔~~~쯔~~ 쯔
암튼 욕지도 본섬 포인트에 도착
시간땜시 점심 못 묵었으니 밥부터 해묵자    김치찌게 넘 맛있게 소주는 자제하자
아무튼 낚시시작 아니 시작하자말자  준수한 씨알의 뽈락 ....
우와 오늘 해지면 뽈락 타작하겠는걸 하는 기대
그러나 그러나  총3명의 조과는 준수한 씨알의 뽈락 총 8마리로 마감
다음날 새벽부터 아주 열심히 열심히 쪼았으나 황~~~~
그날 날씨는 넘 추웠지만 따듯한 김치 치게와 따듯한 밥이 있으니 걱정없데요
당일 날씨보다 야영 이 좋은 점 세가지만 적겠 음니다
첫째 : 피곤하지 않다 ( 저녁에 충분한 휴시을 취하고  날이 밝을때 까지 열심히 잔다 )
둘째 : 추위에 시달리지 않는다 (당일 낚시는 새벽에 도착하면 너무 추워요  )
세째 : 술을 먹을수 있어서 좋다 저녁에 열심히 낚시 후 칭구들과 횟 김치찌게와 한잔하면
          너무 너무 좋아요 평소 못하던 이야기도 나오고요 (제가 제일좋아하는일 )
첨 올리는 글 이라 두서 없음니다
담에는 진짜 실감나게 올릴게요 모두 즐낚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