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추워라,,,, 지난 금요일밤 미리 올린 글대로 삼포로 호래기 출조
앞서 와 계신 부부조사님과 여 조사님 등 세분이 먼저 호래기 낚시중,,,
" 입질 좀 있습니까 ?" 어쭤 보니 아직 한 번도 못 봤았다고 하심,,,
살 오른 새우 한 놈 골라 끼워서 수심도 바꾸고, 낚시도 살살 끌어준다,,
2 시간 동안 입질 무,,,, 안 되겠다.  건너 편 구 방파제로 가서 노래미나 볼락이라도 손맛
보고 가야 겠다 싶어 건너편 구 방파제로 이동,,,,
방파제 끝에서 열심히,,, 뭔가 깔작거리는 느낌,,, 낚시를 천천히 들어올리는 데
묵직하다 ,,, 그런데 에고 떨어진다,,  다시 한참을 ,,, 이번에도 무언가 있다,,,,
올리고 보니 게가 한마리 붙어 있다가 떨어진다. 앞에 것도 아마 게인가 보다.

이제는 삼포에서 "게낚시"를 해야 할까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