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집에서 노다보니 심심해서 뽈락 구경 할라고 1월2일 오후
4시쯤 집을 나썼네요
멀리 가려니 추운데 고기 못 잡으면 더 추울것같고 주머니도
시원찮고 해서 대박에서 민물 새우 조금 사서 난포 조선소 방파제에
가니 아무도 없네요
해가 5시 30분 쯤 되니 지고 어두워 지더군요
그때쯤 첫입질 노래미20정도 한마리
해가 지니 많이 춥네요 방파제 왼쪽 배데는곳에 하니 수심이 제법 나오네요
대를 들어 올리는중 입질 탈탈 거리는게 볼락인데 7~8CM정도의 젓뽈락 방생
정면 왼쪽 부터 좌에서 우로 끌어보는데 입질 13,4CM정도 볼락 얼마만이냐
1시간동안 정면에서 횡으로 끄니 입질 4마리 더잡고
추워서 왔네요 날씨는 좋앗는데 들물 직전이라 그런지 수심이 너무 낮아 많이 걸리네요
물 좀 들때 맞춰 옷좀 뚜껍게 입고 가야 할까봐요
이정도 크기는 젓볼락인지 아님 잡아 가도 되는지요(13~15CM정도)
볼락 맛 본지 오래되서 오늘 아침 매운탕으로 꿀꺽 했네요
너무 적은것 잡는다고 나무라지 마시기를  ....
그럼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