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3일.
전화해 놓고는 안골로 갔습니다. 교회 박 장로 차를 타고 갔죠. 역시 갈미로 갔습니다.
06시 30분에 첫날 앉았던 그 포인트에 내렸죠.
찌가 보일때 까지 박 장로 채비 갖추도록 전등 비춰주고는 잠시 휴식을 ~~~.
근데 7시 30분경 찌가 보이는데도 학공치 소식이 없넹.
박 장로는 망상어 큰놈들 쉴새없이 올리고~~~.
8시경에 첫 학공!!!  
그 때부터 12시까지 올린 학공치 무려 102( 둘 합쳐서), ㅋㅋ 역시 이 포인트가 좋아~~
근데 그 뒤(날물 1시간 진행)로는 작은 놈들만 바글바글!!!
어휴, 1주일 전부터 감기 걸렸지, 편도선 퉁퉁, 귀 아프고,
입도 제대로 못벌리면서 사흘 무리한 탓에 돌아오는 길엔 잠만 잤습니다.
낼은 낚시 접고 짬을 내서 병원에 가봐야지~~
이상 3일간의 갈미 조황 끝을 냅니다.
이번 주에는 밀린 일 좀 하고 다음 주에 다시 갈미로 갈 작정입니다.
그때 조황 다시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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