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름이 다가오는데 이놈의 호래기는 언제까지 나오려나...
제철인 겨울에는 안나오려고 그러는지....

저녁 8시반경 창원에서 출발하여 용호쪽으로 가려 했는데
대박 사장님의 추천으로 다구쪽으로...
혹시나 안잡힐 것을 대비해 볼이나 잡게 새우 작은것도 준비

방파제 도착하니 많이 계시더군요.
방파제는 사람이 많은것 같아 주차장 앞 가로등옆에서 낚시 시작
별 입질이 없어 방파제로 가니 넣자마자 한마리
그렇게 4시간 정도 잡은게 약 40여마리 되는것 같습니다.

아 오늘은 찍낚 안하고 맥낚으로 했습니다.
채비를 최대한 가볍게 해서 멀리 던져 천천히 입수 시키면서
끌어주니 입질이 잘 들어오더군요.
저도 봄철 호래기는 찌낚만 고집했는데
장소와 상황에 따라서 맥낚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아 이놈의 호래기 언제까징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