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가족들과 저번에 손맛 보았던곳으로 출동...

오후 한시에 댓마타고 나가 도시락 까먹고 한시 반 초들물부터 낚시시작...

사리물때에 가까운데도 물이 잘 안가네요 그래도 열심히 낚시중 오후3시경

막대찌가 스르르 2마디정도 잠김... 챔질... 힘좀 쓴다... 숭어겠지하고 올려보니

감시네... 씨알은 35조금 넘음... 이후 따문 따문 입질을 받아 개숭어 40cm급 3마리

감시 25한바리(딸래미가 놔주래서 방생) 참숭어 55cm 1마리(무지 힘썼음)

기타 잡어 몇마리로 낚시를 마감하였습니다.

전 운이 좋아 몇바리 했으나 전체적으로는 냉수대의 유입으로 조황이 좋지는

않다고 선주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