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줄도  모르고 모든 조사님들이 낚시에 열중히였습니다
어젠 조금늦게길천에 도착해 몇몇조사님들이  주포인트를 자리잡은 탓에
저는 적당한 자리를 잡고 첫캐스팅을 날렸습니다
쑥~~~욱  시원한입질  숭어 40정도 ...ㅋㅋㅋ
왠지 뭔가 될듯한기분 ...
허나  그뒤론 몇시간 묵묵히........
오후를 노려야 겠다는생각에  라면 시켜서먹고
조금쉬다가 다시낚시시작 ...
열씨미 풀질하고  캐스팅 .. 이번엔 올라옵니다  속으로 전어가 맞습니다
떡전어 였습니다 ...ㅋㅋㅋ
다시캐스팅 이번엔  새꼬시용 전어입니다 침이 꼴~~딱~'
어젠 전반적으로 뜨문 뜨문 하나 만족할 조과는 아니였습니다만
낚시는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는 저로서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어젠 전날 저녁늦게 같이갑시다에 글을 올린탓인지
혼자또 날랐습니다
다음주 화요일 길천 계획하고 있습니다
생각있으신 분들 쪽지 날려주십시요
어젠 사진은디카를 빌려주는 바람에 찍지 못했습니다
다음엔 직접 들고가서  주변 풍경도 찍어올리겠습니다
아참 동낚인 선후배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낚시도 좋지만 건강생각하시고  낚시를 가도 끼니는 거르지 마시고 꼬~~~~옥
챙겨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