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부터 바다구경 하고 싶어 안절부절!!!
금요일 밤에 친구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바다 가자고! ㅋㅋㅋ~~.
해금강 가고 싶었지만 가까운데 가자고 해서 별 수 없이 해금강은 포기 했습니다. ㅎㅎ.
토요일 아침 다섯시에 세 사람이 진해 안골로 출발, 다섯시 40분 도착,
14명(?)이 배를 타고 가서 우리는 중갈미 남쪽에 하선!
캐미 달고 고기 면담 시작!!
날씨가 너무 좋았죠.
대박의 꿈을 간직한 채로 시작은 했지만 고기는 완전히 면담 사절!
오후 두시 반 철수할 때 까지 망상어 3, 노래미 3,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30년 넘게 고기 면담 다녔지만 이런 날은 처음입니다.
우째 이런 날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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