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별장 들어갔다 왔습니다.

창원에서 7시 출발, 대박들려 물지렁이 3통사고 별장 도착하니
8시 조금 넘었네요..
대박 사장님이 첫번째 양식장 5~6번 줄 조황이 좋다고 하여
뎃마 묶고 도다리 사냥 시작...

그런데 오전에는 칼바람에 엄청 춥데요..
추위에 떨다가 11시쯤 라면 끓여먹고 자리이동,
12시쯤 햇빛나면서 조금 따뜻해 져서 이젠 뭔가 될것 같은 예감..

그러나 다시 바람이 터지면서 너울이 장난이 아니네요..

안전이 최 우선이라 철수하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라
뎃마끌고 나오는데 엄청 힘이 드네요...

결과는 도다리 2마리에 황 이네요...

바람부는날은 절대 뎃마 타지 마세요..

에휴... 춥고 바람불고, 고생만 하고..
이러면서 뭐 할라고 또 낚시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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