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포에 도다리소식에 아침일찍 마산을 출발하여 청개비 4통사서 2명이서 아침 7시반경 척포에 도착하여 대일호낙시점에 덴마대여받아 도다리 포인트란곳에 끌어다 주더군요      채비후 넣자마자 입질하여 올려보니 약 20정도의 도다리 한마리 포획하여  속으로 역시 오늘 좀  많이 잡겟구나라는 생각에 열심히 낙시하였으나 1시간이 지나도록 입질한번 못받아 포인트 옮기려고 노저어 원하는 포인트로 노를 저어갓지만  높은 너울과 척포특유의 빠른 물살에 이기지못하고 원하는 방향과는 무관하게 자꾸 떠내려가더이다 할수업이 선장에게 전화하여 내용을 이야기하니 다짜고짜 노를 저을줄 알면서 그것도 못하냐느니 거기가 포인트인데 뭐하러 옮기냐는니  면박만줘서 제가 이왕 이렇게 된거 그런소리하면 뭐하냐고 82와서 끌어다주라고 하니 마지못해 와서  다시 처음포인트로 데려다 주더군요    거기서 철수 12시까지 도다리 2마리(한마리는 30쯤 한마리는 20정도 ) 노래미 20쯤한마리 추가하여 총 4마리 잡고 돌와왓읍니다 제가 생각컨데 시간 많이 들여가며 경비 많이 써가며 멀리갈 필요가 업다는걸 느꼈읍니다 역시 동네꾼은 구산면일대가 최고인것 같읍니다     참고로 오늘아침 해도 구름에가려 ..얇게 입은 옷땜에 얼마나 떨었는지 모릅니다 높은 너울로 멀미도 햇구요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않은 척포 조행기엿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