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야구 보다가 7최 4:0 되는걸 보고 열받아서
더 이상 볼수 없고.. (제가 쬐끔 성질이 급해서,,)
wife  하고 명동으로 날랐습니다.

낚쑤 하시는분 몇분 계시던데 분위기 보나 조황이나 별로라서
포기하고 대타 작전으로  wife 는 달래, 쑥 캐러가고
나는 호미들고 지나번 재미본 바지락 캐러가서

오늘도 한 바가지 수입잡고, 더불어 자연산 굴을 주워서 지금
집에서 구워먹고 알딸딸한 상태에서 ...

그런데 바지락 보다는 자연산 굴이 훨씬 맛있데요..

그맛에 쐬주 두병을 가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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