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30일간 욕지도를 다녀왔습니다.

통영항 여객터너미널의 욕지도행 배가 업그레이드 되었더군요..

욕지도에 내리자 마자  바로 빨간등대 방파제에서 뱅에돔을 노려보았지만...별소득이 없었습니다.

어쩐지 사람들이 하나도 없더군요..

한참을 낚시하고 있는데...갑지가 제트스키 부대가 떼거리로 몰려오네요..

큰소리에 놀랐습니다만...부럽기도 하더군요..

 

12시경에 목과 방파제로 옮겼더만...사람이 많네요..

뱅에는 포기하고 학꽁치가 반깁니다..

사이즈는  간간히 형광등급 40CM 정도 되는 놈도 나오네요...

싸이즈 작은것들은 길고양이 몫으로 던져주니..세마리가 돌아가면서 잘먹습니다.

살이 포동포동 합니다..ㅎ

여기서 간단하게 학꽁치와 삼겹살로 배채우고...저녁까지 낚시하다가..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다음날...오전에 잠깐 학꽁치를 잡고..11시15분 배로 철수했습니다.

 

요약 : 1. 차가운 물온도로 학꽁치만 조황만 있음

           2. 학꽁치 싸이즈 좀 되는 놈들은 발포찌를 쓰거나..아주 예민하게 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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