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바람은 불어도 호랙의 *쑤욱 쑤욱 쮝*의 손맛을 못잊어
통영의 그 자리로...
그런데 바람이 정말 장난이 아니네요. 장대를 넣을수가 없을 정도..
.......................................................................................
포기 직전 자상하게  일러주신 *어느분*..
소개하신 포인트에 도착^
정말로 일러주신 그대로 호랙낚시를 시작..
그러나 깜깜 ...불을 켜지 않아서 방파제 끝부분에서 집어등 밝히고...
(잠시 후 방파제 가로등 불 밝힘 )
ㅆㅜㄱ 쑥 쮝쮝 ..  가끔씩 이어지는 입질에  우리 부부는
그분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보내ㅆ습니다.
그런데 여기 호랙은 붉은색에 크기가  장난이 아니여ㅆ어요
조금만 덜 추웠으면 정말 와앙 ^대박이었을 겁니다.
9시경 손끝이 시려  대를 접었습니다.
*학꽁치맨*님 정말 고마웠습니다.
바람을 피해 잡은     이 호랙 67마리는 평생 잊지못할 호랙으로 기억될 겄입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동낚인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