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는바와 같이 동낚 송년 모임을 찐하게 하고
24일 오후 작은넘 데리고 회원낚시 들려 학꽁치맨님을 태우고
06년 호래기 대미를 마감할려구 통영으로 날랐습니다.

회원에서 인산님을 안 델꼬 갈라고 했는데 어쩔수없이 같이..

통영의 명 뽀인또 서너군데 뒤지면서 작은넘하고 위 사진과 같은
조황입니다.

크리스미스 이브를 호래기로 꼬박 날밤 새우고 집에 들어오니
아침 7시450분,,

호랙 정리하여 냉장고에 넣으면서  일일이 세어보니 300에 약간 못 미치는
282수입니다.

호랙 씨알이 굵어 반 쿨러 이상 되던데 의외로 마릿수가 좀 부족하내요...

06년 마지막 호랙 마무리하면서 지금시각 아침 9시2분...

이제는 졸려서 자야 되겠네요..

참 고성에서 국가를 위해 졸고계시는분운 깜빡하고 지나쳤네요..

첨고로 통영서 만난 계***님도 300수 정도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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