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밝은밤
사리물때.

호레기가 안잡힐것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
올해 거의 주말마다  구산면에서 칠천도 . 한산도.산양면 까지.
출조했다면 주말 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세자리수는 채웠기에..

날씨까 따시고.
바람이 안분다는 이유로.
고민끝에 늦게 통영으로 출발 ...

먼저오신님들 초저녁물때에 대략 20여수정도 한사람들 몇분 보이고.
내가 도착하고는  잡아올리시는 분이 안보인다.

풍아리.산양면 두바퀴 돌면서 순찰했지만 올리는 사람이 없다.
중화 4마리
물돌이앞 10여수.
잘안돼서 한쉼자고 나니 새벽...
궁항에서 15수정도 로 마감.
척포. .꽝.
연명.  꽝.
달아.. 통과.  

호레기가 끝물인지  아님 여건이 맞지 않아서 인지
이번주는 안돼네요..

다음물때한번더 해보면 끝물인지 알겟구만 ..
고마 올겨울 호레기 낚시는 접고
잠시 쉬었다 뽈레기 잡으러 갈랍니다..
회원님들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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