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두명 데불고 낚시 갔습니다.(아들이 없어서리...)
청개비 두통 사고 과자 사고 하니 2마넌 좀 더 나왔습니다.
바람 열라 불어도 딸들에게 손 맛 함 보여 줄라고 잠도 까지 갔는데 황~~~
돌아 오는 길에 광산 앞에 오니 바람도 좀 자고 해서...
잠시 담구었는데 정확히 10마리 ...
씨알 작은 것 한마리 방생...
9마리 가지고 아이들 쑥국 끓여 줄라고 가지고 왔습니다.
날 좋을 때 두세시간 쪼으면 한 20마리는 하겠습디다.
사진은 지난번 데리고 갔던 머스마(조카)입니다
힌여 저번에 3명이서 오후 2시에 들어가서 3시간 낚시해서 한 40마리 했습니다.
그런데 이틀 후 똑같은 자리에 가니 입질 한번 없더군요. 바다란 참 알다가도 모를 너셕인가 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