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시 다녀 왔습니다.
오짜멸치와 함께 접선! 원전으로 바로 날아갔죠.
도착하니 바람이  말그대로 탱!탱! 줸장~~줸장~~줸장~~어휴~~~
그래도 어쩔 수 있습니까? 채비를 하고 캐스팅! 그래도 입질은 하더군요`~
다행이다 싶어서 낚수를 하는데.......줸장 철수 때 까지 세마리ㅠㅠ.
내일 업무관계상 철수 하기로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복귀를 했습니다.
이대로 물러설순 음따!! 최악의 조과를 인정 할수없었던 난!!(오짜멸치 복귀) 차를 돌려 덕동 근처로 갔습니다.
(울 여친 사고친곳!)  조용~~하더군요~~분위기좋고~~~ 체비! 캐스팅!리트리브~~!
툭!투`둑~~!아싸!왔다.준수한 씨알의 볼락 이었습니다. 계속적인 입질!! 개볼락 !볼락! 노래미!할것없이 덤비기 시작 했습니다. 두시간 정도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신이나서 서른마리 넘게 잡았습니다.
완전 혼자서 신이났었습니다.그러나!  철수할려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괴기 담아놓은 통에 고양이가 세마리 붙어 있었던것!!! 아~~~~씨~~X 한마리씩 물고 잽싸게 도망 가더군요 ㅜㅜ ㅋㅋ 지내들도 먹고살라고 하는 짓이려니 하고~~~~밥좀주고~~  즐거운 마음으로 철수 했습니다. 간만에 손맛좀봣네요 고성갔을땐 전날 술땜에 댄마에서 뻣어 있었는데..ㅋㅋ
생활의 활력소!    굿~~~!   (사진은 첨부 파일에~~난외 사진이안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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