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홀로 원전으로 달려보았습니다..
그날 다른 팀들께서는 칠 천 도 에서
열심히 호랙을 낚는다고 하였습니다.
홀로 원전 *성 슈퍼앞...썰렁~~~~
낚시 시작한 시각은 11시 아무도 없는 방파제에서
홀로 무지 막지한 똥바람을 맞으면서 첫 케스팅
대략 20여초후 바로 입질...
감격..오늘 홀로 대박이라는 느낌으로
두번째 케스팅 바로 쌍걸이...
순식간에 20여수....
주변에 호랙 조사님들께서 모여듭니다.
대략 4~5명... 그래도 홀로 잡아올립니다.
그넘에 바람이 호래기를 하늘 높이 날리는 바람에
바로 철수합니다..철수시간1시 총 조과는 30수가량...


26일의 여운이 남아 28일 또다시 홀로 원전으로.....
도착하니 여러분들이 호랙 낚시중...
하지만 모든분들이 빈작으로 케미만 바라보고있습니다..
오늘은 바람도 없고해서 좀 조황이 좋아보였으나
말 그대로 꽝치고 돌아왔습니다.

올만에 글 올려보네요 약간은 쑥스럽지만
지금은 집에서 맥주한잔하면서 간단 조황 올려봅니다.

세자리수하는 그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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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파제 (가족 낚시) 

생활 낚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