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9月 6日날 12시쯤에 통영으로 출발~~

누구나 그렇듯이 부푼 맘을 갖고 더구나 처음으로 원도권 출조라 더욱더 부품맘을 가지고

출발했습니다.

고성지나갈쯔음에 비가 한두방울씩 내리서 머 오늘은 비온다고 안했으니깐 하고(제주도랑 전라도만 온다고했습니다) 낚시점 도착...비 계속 내림...이런..

낚시점에 도착하여 밑밥이랑 잇감준비 하는 동안 밥을 먹고 삼덕항에서 출발했습니다.


출발하는 동안에도 비가 계속...30~40분뒤에 목적지에 내려도 비가 계속 왔습니다.


할수 없이 비 맞고 계속.....제가 먼저 부시리(30)정도 되는거로 한수 일행중 1명 상사리급 참도 2마리...그뒤 입질이 없습니다.

12물이라 그런지 물도 안흐르고....저녁먹고 비가 개여서 눈빛을 반짝이며 도전을 했습니다.

이번엔 2호대가 휘어지는것을 상상을 하면서..

그러나 해가 지니 시장급 고등어와 정갱이만 입질을 시작합니다.

저녁 10시까지 하다가 낼을 위해서 텐트에서 잠을 청했습니다.


자는데 모기가 앵~~앵~~ 섬모기라 그런지 독했습니다.

다음날 4시쯤에 사람을 태우고 온배의 경적 때문에 일어나서 밥 먹고 도전...

아침 7시가지 정갱이의 공습을 받다가 7시이후엔 입질이 뚝~~~ 끈어 져서  ..

갯바위 청소하고 배 올때까지 기다리다가 철수....

만족함대신에 부족함이 많은 첫 원도권 출조....

집에와서 전갱이라도 많이 잡을껄 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이웃과 고기를 나누어주고 정리했습니다.


갯바위 낚시...자리가 안 평평해서 아직 허리부근이 결리고 모기한테 물려서 간지럽고

잠을 잘 못자서 피곤하지만 좋은 경험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