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풍화리쪽에 감시가 붙었다는 말을 듣고...

학수 고대하던차에..

8/21일 회사 휴무라 회사사람 꼬셔서 새벽에 출발했습니다.

12물이라 그리 좋치는 않치만 근 1년만에 감시얼굴이라도 한번 볼 요량으로 밑밥이랑

잇감을 사서 출발했습니다.

원투만 고수하다가 1호대랑  2호대랑 테스트겸 해서 갔었는데..

매번 가던데로 외곽지역으로 갔었는데

대상어인 감시는 구경도 못하고

고등어랑 도다리(30은 넘는것 같았습니다-5마리)만 잡고 철수 했습니다.

나중에 말을 들으니깐 감시는 멀리 안나가고 내만에 붙어 있다고 그러더군여.

원거리 출조는 자금 압박이 심해서 잘안하는데.

몇연타석 빵인지 모릅니다.ㅎㅎㅎ

원투할때는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니라도 몇 마리는 손맛을 봤었는데..

고기 사진은 없고요 바다 사진만 올리겠습니다.

바다에 못가신 분들은 바다만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