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창원 대방동에서 출발하여 9:30분쯤 대박낚시 도착~

 

가는길에 대ㅇ사장님께 장대하나 채비 부탁드리고 마눌쓸거 ㅎ

 

도착해서 대ㅇ사장님께 3분 흘림낚시 교육후 대ㅇ사장님 특허 내셔도 되겠던데요

 

초보 귀에 쏙쏙 잘 들어오더군요 ㅎㅎ

 

제가 얼마전에 낚시대 추천글 올렸었는데 회원님들 바로 대박 추천해 주셨음 제가 엄한데 가서 눈탱이 맞지 않았을껀디ㅎㅎㅎ

 

인터넷에 11만원이면 사는걸 17만에 샀습니다 모 낚시점에서...쩝... 초짜이니 권하는대로 사겠다 가격도 싸게 주지마라

 

그냥 눈탱이 맞았단 생각만 안들게 해달라고 했었는데 젠장 ㅎㅎ 집에와서 낚시대 이름으로 검색하니 헐~갑갑하더군요 ㅎ

 

그거 저희 장모님 드렸습니다 ㅎㅎ 장모님이 낚시를 좋아하시고 해서리 장모님 생신도 된지라....

 

제것도 있어야 하는지라 회원님 한분께서 추천하신 제패기+09에어노스xt c3000 구성으로 추천해준 사이트에서 구입하였구요

 

가격은 조무사신기오렌지 2.5호원줄,카멜레온찌벵에용= 이렇게 4가지 해서 17만원에 샀나봅니다

 

근데 대박에서도 충분히 맞춰주실수 있다합니다  ㅋㅋㅋㅋ거기다 대ㅇ낚시만의 +알파

 

앞으로 모든 낚시관련은 대ㅇ사장님께 맡기기로 했습니다

 

대ㅇ사장님이 뭐도 주시고 뭐도 주시고  많이 많이 받아서 옥계로 갔습니다

 

10시조금넘어 옥계 도착하였는데요 낚시 하시는분이 약 20명정도? 계셨습니다

 

저녁밥 먹기 전이라 마눌이랑 목살구워 먹으면서 좌우 열심히 살폈는데 낚아 올리는분이 거의 없더군요

 

11시쯤 밥 다먹고 대충 치우고 드디어 고딩어 낚시 시작~~~

 

흠....입질이 없습니다 

 

12시..............입질이 없습니다

 

1시...............새끼손가락만한넘이 까붑니다 방생...

 

2시...........낚시 하시던분들 거의 철수 6명쯤 남아 보임 

 

2시10분쯤 드디어 찌가 물속을 째기 시작함~

 

20센치 정도 되는 중3졸업예정 고딩이 파닥파닥 ㅎ

 

이제 드뎌 오나보다 하며 똥고 털까지 바짝 세우며 긴장을 했습니다

 

그때부터 잊을만 하면 잡히고 수준입니다....

 

4시.....이제 죄금씩 입질이 들어옵니다 시계를 보니 헉 4시...내일 일해야 하는디

 

그래도 이제 입질이 슬슬 들어오는 고딩을 두고 돌아 올수 없었습니다

 

이제 10분에 한마리정도 올라옵니다 입질도 시원하게 고딩입질입니다

 

5시정도 되어 한넘이 물었는데 째는힘이 우와~ 기대하고 올렸는디

 

25센치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근데 그넘을 마지막으로 초릿대 뿌사먹었습니다;;;

 

돌틈에 찌가 박혔는데 전 바늘이 어디 걸렸는지 알고 좀 힘줘서 댕겼더니 초릿대가 헐~~~~

 

장대가 한대 있었으나 시계를 보니 5시를 넘어갔고 오늘 일도 해야하고 계속할수가 없더군요

 

정리하고 쓰레기 두봉다리 챙기고 동낚인으로써 자랑함니다 !!!! 크릴봉지 아무데나 왜 버립미까~~~~

 

5시 30분경 돌아오는길에 대ㅇ에 들러서 사장님 어머님계시더군요 낚시대 보여주시면 아마 누군지 아실거에요

 

좀 고쳐달라고 전해 주십시요~하고 풀악셀로 집까지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6시ㅠ.ㅠ 샤워하고 누우니

 

6:30분입니다 헐~~~ 두시간이라도 자자 싶어 잤는데 눈뜨니 10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이것저것 챙기느라 가게 트럭타고 갔는데 저희 마눌 1시부터 시트 눕히지도 못하는 트럭에서 잤습니다ㅋㅋ 미안심;;

 

담에 뒷자리 있는걸로 타고 가자했습니다 ㅎㅎ

 

새벽5시경부터 왠지 모르게 폭발입질이 올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검증은 안됐습니다 저의 촉이 그렇습니다 ㅎㅎㅎ

 

총 8마리 잡았구요 대ㅇ사장님이 얼음이랑 같이 주신 6마리 총 14마리 좀전에 저희 아버지 드렸는데 김치넣고 찌져묵음

 

맛나겠다 하십니다 ㅋㅋㅋㅋㅋㅋ

 

하루이틀 이내 다시 고딩과 리벤지매치 감행하려합니다~

 

어제 옥계에서 저와 동시간대에 낚시대를 드리운신분들중 제가 가장 많이 잡았습니다 10미터 정도 앞에서 입질받은게

 

60~70% 정도 되고 나머지는 5미터~10미터에서 입질 받았습니다

 

죄금 멀리서 입질이 그나마 더 나왔다는건 어제 고딩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았단소린가요??

 

사진은 음네요 좀따 찍을랬는데 아부지가 홀랑 가져가시는바람에 ㅎㅎㅎㅎ

 

ps대ㅇ사장님 초릿대 어여 고치놔주세요~ ㅋㅋ 지금은 잠와 죽겠는데 저녁되서 눈이 초롱초롱해 지면서 달려 갈지도 모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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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 넘치도록 잡아보세~에헤라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