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뽈락(2016.03)-2.JPG

오랫만에 낚시 다녀왔읍니다.  모친님 살살 꼬셔가지고 갔읍니다

 

풍화리 만*호 정선장, 배 바꾸고 처음 타보네요 괜히 미안한 맘이 듭디다.

 

바람을 피하고 몆번을 옮겨서 겨우 4마리 잡다가

마지막으로 옮긴 포인트에서 대박 났읍니다.

 

약 2시간여 동안 70여마리를 잡았읍니다.(집에서 세어보니 73마리네요 씨알은 큰넘이 22 작은놈이 15 그이하는 방생)

콸괄 흐르는 물에 3그람 지그헤드로 공략하니 폴링하면서 물때네요

오랫만에 손맛 징하게 봤읍니다.

 

비와 바람만 없었다면 세자리는 하고도 남았지 싶읍니다.

오랫만에 왔다고 용왕님이 선물을 주시네요..

 

모친행님 혼자서 운전하시느라 수고 많았읍니다.

 

담에도 또가요....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