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호래기가 좀 빨리 끝난것 같읍니다

ㄱㅎ. ㅇㅁ. ㅈㅎ 한두마리가 답니다

 

볼래기한다고 방파제 이리저리 둘러봐도 거의가 젓볼수준입니다

 

5센치도안되는거 잡아가면서 씨알이 왜이리작노 하십니다

 

놓아주면 나중에 커서잡을수있을긴데 .뭐라드라 젓갈담는답니다

 

맛있을라나 너무작아서...

 

손맛본지 오래라 모처럼 배타고 갯바위 함 나갔습니다   기분너무 좋았습니다

 

일요일 저녁 6시에 연대 만지쪽으로 나가봅니다  

 

별기대는 안헀습니다 워낙에 꾼들이 많아서  큰놈은 없을거로 봅니다

 

나온다고 항상같은자리 내리면 손맛보기 힘듭니다 개체수가 줄어드니까요

 

여에혼자내리니 맨날 방파제만다니다  오랜만에  갯바위나오니  낚시안해도 될것같네요

 

그래도 손맛은 봐야죠   전 루어는 안합니다 오로지 민장대만 들이됩니다

 

그런데내린자리가 수심이깊고 몰도없네요  집어등켜고  두시간동안 이리저리 쑤셔봐도 입질이전무 합니다

 

기분이쏴 합니다   3칸반대에 한발을 더조봅니다   거짓말같이 뭅니다  그뒤로는 아시죠

 

한시간동안 잡아올립니다 씨알은 15-20사이  입니다    갑자기 입질이 없네요 

 

다시탐색해보니 떠있네요 그런데입질이 약습니다  먹으거도 아니고  낚시접고  배올때까지

 

한마리씩 방생 했습니다 51마리 바다로 보냈습니다  재밌습니다

 

추신 - 한들아 전화못받아서 미안 입질들어오는데 알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