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올리는 글이네요..
어제 지인 한분과 해금강 갯바위에 고등어를 잡으러 10시에 출발하여  12시도착
늘 가는 포인트기에... 별 무리 없이 고등어를 포획하겠다 싶어 갔었는데.. 바람과
파도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4시까진 정말 별다른 입질은 없구요..
4시이후에 폭발적인 입질이 시작되 더라구요.
저는 한 40수 했습니다.
갯바위 앞에서 반항하는 고등어 손맛이란.. 정말 죽이더군요.
해금강에 학꽁치는 널렸습니다..
그리고 훌치기 채비로 떡전어를 포획하시는 분도 계시구요
전어 씨알이 20~25정도 되니.. 좋아하시는 분은 함 찾아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