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박3일로 연도다녀왔습니다.

친구들이랑 놀러간거라서 제대로 낚시는못하고 틈틈이 했습니다.

일단..

감시가 그닥 많이붙진않은거같습니다.

큰방파제부터해서 큰방쪽갯바위 모래밭쪽갯바위 선착장과 작은방파제에서 골고루 

꾼들이있었으나 작은방파제에서만 감시가 확인됫습니다

씨알은 25정도,,

2일모두 큰방쪽은 바람이 좀 세게불어서 낚시가 불편해서 제대로 하진않았구요

작은방파제에서 첫쨰날에는 사람이 엄청많아서그런지

낮에는 도다리2수 노래미작은넘들몇마리..메가리몇마리잡아서 다 방생

밤에는 장어가 원투에 잘올라오더군요.

찌낚시는 간혹메가리가 들어왓다 나가지만 소란스러워서인지 별조황없엇습니다.

그래서 작은방파제에 상판위에서 줄낚시하니 장어잡히는데 보통진해권보다 씨알도괜찮고

줄낚이라서 손맛도 좋습니다

담날새벽에 혼자밑밥개서 낚시했는데 동틀떄쯤에 감시 25짜리 1마리겨우잡았습니다

그뒤로 뽈라구1마리 우럭1마리추가하고끝,,,

뽈라구씨알은 괜찮습니다 우럭도 괜찮구요

이넘들은 아침에 매운탕했는데 그닥 잘되진 않았습니다.

낮에는 더워서 수영하고 놀았는데 해파리무지많습니다.

조심하세요.

해질녘에 낚시하다가 원줄갈아준지 5개월정도되도록 원줄이나간적은없는데

원줄이 2번이나나갓습니다 ㅡㅡ;;

찌건지개도없어서..걍 떠내려가는거 구경만했습니다...ㅜㅜ

밤에는 사람없어서그런지 갈치들이 물속에 반짝이는게 보일정도로 위로 부상해있엇습니다

장대 릴대가릴거없이잘됫습니다.

그리구 해지고나서 밥먹고오니까 어떤분 감시 3마리잡으셧더군요.

친구들은 장대 저는 찌낚으로 낚시하는데

장대에 갈치잘올라옵니다.

근데 2호목줄에 캐미안달고하는게 더 잘되더군요

갈치와이어는 부자연스러워인지 물고들어가도 후킹이안되고

그냥 일반목줄에 캐미단것보다도 아무것도 안달은게 더 잘되었습니다.

찌2개잃어버리고 전자찌까지잃어버릴까봐 원줄 10m자르고 했는데 이런 ㅡㅡ

또 원줄이 나갓습니다...ㅜㅜㅜㅜㅜ

옆분에게 두레박빌려서 고생해서 겨우건지고..

당황스럽더군요..이줄2번쨰쓰는데 원줄이 터진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하루에 3번이나 그러니ㅡㅡ;;

이상 연도조황입니다..

볼락치어를 방류했는지 방파제 가까이에 새끼손가락만한볼락엄청많더라구요..

내일은..여수 개도에 2박3일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손맛지대로볼수있도록 함 열심히해봐야겠습니다 ㅋㅋ

친구란

내가 누군지 알면서도 여전히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나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난 후에도 여전히 나에게 실망하지 않는 사람이다
세상이 모두 나를 버렸을때 조용히 내방 문을 두드려 주는 사람이다
등 뒤가 아닌 나의 면전에서 충고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
머리속의 생각들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며,
나의 성공을 배 아파하지 않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