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황올립니다  ^^  선후배님들   다들 잘 계시지요 ~~~
간만에  후배 조사님과 함께  도다리  사냥에  하러  실리도에  덴마로 전투낚시에
임했습니다    확실히  간만에 하는  전투낚시는  힘이 드네요  헥헥 @.@~~  

물때는 네물이고  날씨는 바람은 거의 없고  너울도 없고 다좋은데....다만 ~   
한낮에 온도가 30도 가까이 올라가는군요
(사진위주로  간단히  올리겠습니다 양지바랍니다 )  


실리도 쪽에서  해뜰때 포인트에 진입하면서 ~~한컷찍었습니다
이때만해도  희망에 부풀었던데 ... 쩝~~


첫번째 위치는  원전과 실리도 사이에  물골지역  ...일명  마르지 않는 샘물지역
즉  도다리가 마르지 않는다고 하는 곳입니다 만 ... 오늘은  씨가 말랐는지 원 ~~
도다리 개체수  좀  적더군요     도다리는  두어수 잡아서  개시는 했습니다


결국   실리도 반바퀴도 돌고     도다리7~8수  노래미 4수 잡고
11시 30분경   도다리회랑   김밥으로 쇠주한잔 했죠
역시 이래서  비싼 봄도다리를 사먹나 보더군요   맛은 있는데 ... 잡혀야지  애고...



노래미로  머리넣고  등뼈넣고  얼큰한  매운탕을 끓이고 싶어나
매운탕 양념이나 재료 부족으로   라면을 이용한   노래미 매운탕 라면~~
궁물이 끝내줍니다     한번 만들어 드세요  ^^   쇠주가 달달합니다  ㅋㅋ




점심먹는 데 입질이  와서    댕겨보니 쌍도다리가 나왔네요 ㅎ
제발 이렇게 만나와라 했지만   희망사항일뿐이네요



1시간간만에 나온  놀래미~~
기다리기가 점점 힏들어서  이놈잡고   다시 실리도  한바퀴 돌아서
헥헥   덴마 노젓기 힘드네요   이래서 전투낚시 힘든가 보군요



실리도  한바퀴나  덴마 타고  노젓고   돌닷 2개 올렸다  내렸다  끄응대고
   파라솔까지  펴고    열심히 했지만     점심때  도다리 노래미   몇수 썽글어서
초장찍어 먹고  매운탕 라면 끓고 하니까    집에 가져갈 넘들  몇바리 안되네요  ㅜ,ㅜ


1시간 동안  도다리입질이  들어오는  시간 5~10분정도 들어오기에   이때를
놓치면  정말  조황이  힘들어집니다    참고하시길 바라고요
그래도  잘놀았습니다   같이가서 고생한  후배조사님에게  인사드리면서
이상  실리도  한바퀴 조황을 마칠까....  합니다 ^^  

P.S : 지금 닉네임이 "파랑돔"인데  ... 실제로 "파랑돔"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별로 (거의) 없어     다시  "대방동"으로  닉네임을 돌아갈까  합니다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