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호래기잡으러 다니면서 이런저런 방법을 연구하다.
여러 고수님들의 채비를 뒤죽박죽 짬뽕하고
마침 자주사용하던 일제 야마시타바늘을 능가하는 옥션표 국산 호래기바늘을
구해서(국산 사용해야죠) 채비 테스트겸 재출조를 했습니다.

일단 개선된 채비는 성공적이었고
조황은 사진에 보이듯 그런데로 먹을만큼 잡았습니다.

낚시시간은 오후 8시부터 새벽 1시까지했고
통영 산양면쪽은 다돌아 다닌듯.....
호래기가 씨알이 잔넘들은 작은새우에 반응이 빠르네요.
큰 새우를 끼우니 무서워서 안달라듭니다.

슬슬 동해면에는 안되는지
탐사 한번 나가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