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에 가입후 처음으로 조황정보 실어봅니다.
12월16일(일요일) 학선생을 가볍게 면담하고 왔던지라,
12월23일(일요일)엔 본격적으로 학꽁치만 잡을요랑으로 곤쟁이 준비하여
새벽4시 창원에서 출발......4시30분 안골 ㄷ 낚시점에 도착......5시 배로 가덕도로 출발......
5시25분쯤 갯바위포인트에 내려서 새벽공기 마시며 커피한잔 마시고 날밝기만 기다림!
날밝아오자 곤쟁이 예쁘게 끼워서 투척..........바로바로 쭈욱~~쭈욱~~~~~~~
근데 씨알이 조금(?) 작다!!!ㅋㅋ....매직싸이즈........어쩜 다들 똑같은 싸이즈...........
낚시처음으로 따라온 친구는 조황이 여엉.....
근데,내가 넣으면 쭈욱.....마냥  즐겁다........
학선생놀이터는 친구에게 내어주고,난 변방에 배회하는 넘들 한놈 두놈.....잘도 포획한다!!!
가끔 친구낚시터 상황을 살피는 사이에 물고 늘어지는넘들은 친구 쿨러에 가둬두고.......
나올시간이 다되어가자 친구도 제법 낚시에 재미를 붙이려고한다~~~
ㄷ 낚시점에 전화하여 다름배로 나가겠다고 양해구하고 또다시 낚시.................
그치만 초보친구는 조금 조황이 안좋아보인다.....
내쿨러열고 친구쿨러에 여유롭게 학선생 옮겨주고 철수........
집에도착하니 처남댁식구들 집에 와있다!
부지런히 회준비하여 실~컷........먹고 마시고......
암튼........오랜만에 학선생과의 접선은 대성공이었슴니다.....
마음먹고 잡으면 한쿨러채울수 있을거 같았으나
집에와서 준비할 일이 만만찮을거 같아,
적당히 먹을만큼만 포획하고 여유롭게 시간 잘 보내고 올수 있는 하루였슴니다...
사진은 찍지 못한관계로 올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동낚횟님들~~~건강하시고 어복충만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