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회사 반차를 쓰고   설레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이 기분좋게 친구 2명이랑 욕지도 행으로 달렸습니다.


날씨까지 금~일요일은 정말좋았으니까 금상첨화였지요


도착해서 간단하게 빵을땡고 목과방파제, 도동방파제 가서

친구들은 찌낚시 ..저는 무늬오징어 8시간정도흔들었는데 입질한번 못받았네요..


정말해롭습니다....


물때가안좋아서그런건가요 ㅜ 시즌이 지나서 그랬을까요....


이번년도는 두족류 다들 마찬가지로 힘들다고 하지만 욕지도 까지 가서 입질을 못받으니 더 심적으로 맘이 아팠네요...


두족류 심적으로 안되면서 열심히 흔들면서 원투 던져놓고 입질이 한 10분뒤에 걷어보았는데


쓰레기가 딸려오나 ..했는데 문어만한 낙지가 딸려오네요...ㅋㅋㅋ


나오라는 무늬오징어는 안나오고 원투에 낙지를 걸다니 처음이였습니다....


라면에 넣어서 먹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들 무늬오징어 낚시 하러 어디에 출조나가시나요 ...


다들안전 주의해서 낚시하시고


소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