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욕지도 할인권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삼덕에서는 첫배가 매진이라 통영항에서 서호시장 시래기국밥 한그릇 하고 토요일 새벽 첫배를 타고 욕지로 갔습니다.


도동에 좌대 타려고 했는데 좌대에 큰고기 없다고 하셔서 낮볼이나 하러 다니다가 짬뽕도 먹고 다시 낚시하다가 볶음밥도 먹고 했네요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1그람 지그헤드가 멀리도 날아갔습니다.


해지고 낚시 시작하여 10시까지 하다가 민박집으로 후퇴하여 썽그러 먹고 취침했네요.


사이즈 큰게 24정도 되고 청볼이 좀 들어와서 손 맛 좀 봤습니다.


볼락이 알배기들이 너무 많네요 


당분간 볼락낚시는 접고 대전갱이 사냥이나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