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한 손맛이 그리워서 다녀 왔습니다.

 

열시쯤 도착 하면 된다는 말씀에 조금 일찍 출발하여 이것 저것 준비하니 시간이 제법 걸리네요.

오른쪽 발에 힘을 더해가며 달려서 겨우 열시쯤에 도착 합니다.

반갑게 맞아주는 실미도님...

오랜만에 뵈니 더욱 반갑더구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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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배에 올라 출발을 합니다.

방파제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 포인트네요.

아직 물때가 아닌지 배는 몇척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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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 담구고 이런 저런 설명 듣고...

조금 지나니 한넘씩 모습을 보입니다.

사진 한장 찍을라니 초상권 침해라나 뭐라나 하면서 물장구를 치고 난리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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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한풀이도 했고 시간도 제법 되었고...

다대항으로 들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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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칸 확인하니 제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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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와서도 살아서 펄쩍입니다. ㅎㅎ

네마리 썰으니 큰 접시에 하나반이나 됩니다.

좋은 날 좋은 친구 만나 즐겁게 하루 보내고 왔으니 숭어회와 존데이로 마무리...ㅎㅎㅎㅎㅎ

 

실미도님 오랜만에 만나 반가웠고 고생 하셨습니다.

덕분에 잼난 하루 보냈습니다. 감사 감사~~~~

아~~ 싸모님도 무지 무지 반가웠습니다.



 

   신나게~~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