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바다 낚시 사진 있네요, 좀 지났지만 올 4월20일 신혼여행객들이랑 저도 새신랑이 된양
여행을 다녀온 사진 입니다.

6006년, 4월, 20일 엘니도 라겐에서

아침일찍 낚시는 빼놓지 않고 나갔습니다.

첫날부터 라뿌라뿌를 낚는 와이프...

나도 한마리 잡고....

이렇게 좋을수가....재미 있습니다

요넘이 "비소고" 라는 물고기입니다...

이날 싱싱한 비소고 라뿌라뿌에 쐬주 한잔을...

술만 가져가고 기타 리조트에서 제공 합니다.

돌아오는길....6006년, 4월, 21일 엘니도 라겐에서....


아침에 낚시 한번 나갈때면 손님보다 사공이 더많았습니다...

모든 채비를 갖추어 황제 낚시 부럽지 않네여...

요것이 필리핀의 손낚시 입니다.

3쌍둥이.

딸라끼똑인가 너무 작네여....

비소고와 딸라끼똑.

두시간동안 바켓츠 하나잡고...

...

손낚시도 할만 하네여....

잡아가면서 술도 한잔...

같이간 신혼여행객....나 아저씨 맞나 ?

잡아온 비소고를 리죠트에서 점심 식탁에 놔주고....

라겐에서 유일한 사시미 요리....

떠나오기전 식탁에 올라오는..... 다른사람들은 침만 꿀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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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낚시의 묘미는 역시 챔질을 잘해야 합니다. 공략은 주로 바닦층이고, 바닦에서 앾간(10cm) 띄우고 손의 감각으로 입질을 느끼면서 챔질을 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손에 감이오는것이 찌의 반응을 보는것과 같은 느낌으로 챔질을 합니다. 이럴줄 알았다면 5가지 장비를 만들어갔더라면 아마 대단히 많은 수확이 있었을텐데 보라카이의 손낚시보담은 모든 준비가되어 낚시하기는 편했습니다. 바늘은 보통 두개를 가지식으로 내리기때문에 장소에따라 두어마리를 한번에 건져올릴경우도 많았습니다.


현지 기이드와 함께 찍었습니다, 이정도 코디면 새신랑 같아 보이지 않을까 해서요...


필리핀 아가씨들... 사진을 찍어준다니 모두들 쳐다 봅니다.


미니락 리죠트입니다, 자연과 친과적으로 설계했다고 합니다.


라겐 리죠트 현대식을 가미하여 시설은 좀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남국 정취가나는 미니락이 좋습니다.

필리핀 최고급 리죠트에가서 호핑이나 스토클링, 카약타기등은 안했지만 낚시 만큼은 안빼먹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