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감시사랑 승님과 동낚 터줏대감 이시다는 동키호테님,그리고 코난님과 동행하여,남해미조 다녀왔습니다.

오전 날물포인트에 하산하여,저마다 낚시에 집중....그러나 일기예보와는 조금 차이를 보이며,

강한바람과,청물끼에 어려운 낚시를 하여야만 했습니다.

좀 처럼 바람의 기세는 수구라들지가 않자,하는수없이 들물포인트로 이동,그나마 노루여에서 중치급 감성돔 입질을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추운데도 열심히 낚시하신 감시사랑승님.동키호테님께 감사드리며,오늘 하루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몸이 좋지않은 가운데에서도,출조를 같이 해주신 코난님께도 감사드리며,

몸살,감기기운이 있어시다고 하시던데,몸조리 잘하시고,인사도 못하고 먼저 출발했네요.

그듭 수고하셨고,감사드리며,얼마남지 않은 올해 잘마무리 하시고,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멋진분들을 만나 영광이었습니다.출조길,어려운 조사님,초보분들 주저마시고 전화주십시요,조금이나마 출조길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다시 인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