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금요일 갑자기 급조 하여서 오후1시 출조

친구2명은 먼저 가고

한낚시 하는 친구와  프로 소리듣는후배 ( 후배한테많이 배우는중) 3명이서 출조

삼덕 무빵에들려서 밑밥을 사고 척포 방파제 진입하니

  오후3시 조사님들 대략7 ~8명

채비하여 던지니 친구와 후배는 연신 잡아내고 한데씨알이 잘다.

씨알이 작은것은 방생,  나혼자  입질 파악 조차못하고 고군분투?

어두워질쯤 후배가진수성찬을 마련하여 한라면 추위가 싹 가시고

다시 낚시 시작 역시 배가 부르니 감시가  인사를 한다.

그런데 이런 방생싸이즈 가 첫수라니 방생하고

그사이 후배는 연신 올리고 친구도 뜨문뜨문

초저녁에는 우리뿐이더니 밤10시 넘으니 사람이 바글바글(약25명)

사람이 많다보니 채비엉킴도 많고 낚시바늘이 얼굴위로 날라다니고

고기도 자주 얼굴을 보여주어서 나도 3수

밤12시넘어서 따뜻한라면으로 속풀고

새벽2시되어 차에서 한숨자고 아침에 다시낚시

아침에는 감시구경하기 힘들고 후배 1마리 내가 2마리

조황은 오후부터 밤낚시가 피크타임으로

감시25싸이즈로28마리잡았습니다

통영분2명이8수가량하고 나머지분들은1~2마리뿐

방생싸이즈가많고 다 고만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