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 동호회 정기출조로 남해 미조에서 배를 빌려
두미도,욕지도,구들여,미조 앞바다에서 볼락낚시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두미도 - 술뱅이 다수.
욕지도 - 술뱅이 다수,볼락 낱마리.
구들여 - 잿방어 1마리.
미조 앞바다에서 20 - 30센티 사이즈로 쿨러 채웠습니다.(약 40수 정도)
제법(?) 큰 사이즈다 보니 금방 쿨러조황^^*
전반적으로 냉수대 영향인지 전갱이와 고등어는 물지 않더군요!
오후 들면서 바람이 터지고,너울이 심해지면서 조기철수했습니다.
적조는 소멸 된것인지는 몰라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너무 거금이 들어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