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퇴근후 직장동료(6명)들과 남해 향촌이란곳에 갔었습니다...
티비에서만 보던 멋진 갯바위였습니다...
전부들 감시 잡을라고 밤부터 용을쓰더만 담날 아침까지 감시는 구경도 못하고 볼락만 잡았네요..(망상어도 몇마리...)
볼락이 별로 크게는 안보였는데 알을 많이 품고있더군요...목을 딴상태라 어케할 방도는 없고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불도없고 해서 회로만 치고 나머진 바다로 풍덩...
조황은 볼락만 4-50마리정도...크기는 얼마전 보골장군님이 올리신 왕사미정도의 크기부터 골고루...동료왈 씨알은 다 좋다고 하네요....
물빠지고 나서는 물고인 바위 틈사이로 해삼도 5마리 잡았습니다...
사진이라도 좀 많이 찍을껄 후회되네요....

이상 허접한 조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