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3일을 남해를 갔다 왔습니다
11일 금요일은  비오고 바람부는 방파제에서
홀로 시간여 씨름하다  견디다 못해 도망치고
12일 토요일은 그럭저럭 20여마리로 마감하고
13일 일요일은 갔다가 낚싯대만 받쳐 두고
차에서 노래만 듣다가 그냥 왔습니다
1월들어서는 만조에서 날물로 갈 때
잠깐 반짝 입질하고는 드문 드문 낱마리로
끝나고 마니  필히 참고하시고
바람이 잔잔하다 싶어도
남해쪽은 북서풍의 영향이 커서
의외로 지장이 많습니다
시내는 바람이 불지 않더라도
삼천포화력의 굴뚝연기가 30도이하로
처지면 바람에 고전하니 참고하시고
즐낚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