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혼자서 조용히 앉아 다문다문 물어주던 생각에 다시 그곳을 찾았습니다.
혼자서 70마리 정도 올렸으니......3명 + 0.5명(아들내미) = 최소 250마리 될거라고 아버님까지
모시고 갔더 랬습니다. 이동용 보일러 난방까지 확실히 챙기가꼬 갔더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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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물론 잡았지요.
혼자서 잡은 만큼...
물때를 타는지 한 60여 마리 되더군요...아버님은 낚시에 열중이시고....우린 한잔 먹고 잤심다.
물이 조금 갈때 날물이 받쳐준다면....혼자 놀기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참 이번주엔 달이 밝아지는 주기라서....집어 효과는 좀 떨어 지겠네요..
전 남해쪽 갈땐....보통 양화금에서 노구 사이에서 노는편 입니다.
남해쪽이 씨알은 좀 잘더군요.
거제쪽에 좀 붙어 주면....정말 작은 오징어 씨알인데......이번주엔 거제쪽으로 함 훓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