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선상을 계획하였으나 풍랑주의보로 인해 내만권을 찾다 대도 좌대에 다시 들어가게 되었네요.
지리산 행님과 전날 부랴부랴 예약하고 갔으나 휴~~~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바람에 눈까지...ㅠㅠ
첫눈을 좌대 낚시터에서 맞게 되었습니다.
낚시 좋아라 하지만 영 아닌것 같습니다.
뭘하고 있나란 한숨이...
감시 3마리랑 볼락 댓마리 잡고 철수 했습니다.
이날 운전하느라 고생한 태굴이...길 갈차주느라 고생한 지리산 햄 고생 많았습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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