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조사님들 오늘 업무를 잠시접어두고,지난번 동행하신분(감시사랑님)과,남해물건방파제를 다녀왔습니다.

내항쪽에는 거침없는 바람과 싸워 힘든하루였습니다.

채비를 투척하기조차 힘들었습니다.잡어조차 채비를 바닥까지 내리기 힘들게 만들었습니다.

학꽁치,고등어,독가시치,농어새끼 등 비가와서 그런지 몇일 굶은듯,떠나지 않고 온바다를 시꺼먼케 만들었습니다.

하루웬종일 잡어,바람과 싸우느리라 힘든 하루였습니다.

몇일전에 비가온탓인지 바깥 온도는 조금뜰어졌고,수면위는 따뜻했고,바닥은 아주 차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다할 만족의 조과를 못거두고 돌아왔습니다.

조류의 흐름 물색,바람이 잔잔하면 아마 주말 조과가 살아날것으로 기되됩니다.

씨알은 바닥수온이 차가운 탓인지,가을 감시답지 않게 작은씨알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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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조하신 조사님 고생하셨습니다.악조건속에서도 38급 낚어신 `감시사랑님`축하드립니다.촬영후 작은것의 싸이즈는 모두 방생하셨습니다.너무 멌졌습니다.

댁까지 무사귀환 부탁드리고,다음 출조땐 더욱더 찐한 손맛을 보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물건 낚시배안내 재성호(018-502-0587)전화하시면 항시대기 영감님 친절 추천합니다.

항상 즐거운 낚시,어복충만한 조행길이 되시길 바랍니다.
ps:혹 26일 일요일 저랑 남해로 동행하실분 전화주십시요.책임지고 꼭 손맛보실수있도록,최선을 다하겠습니다.019-573-2829